코로나로 집에 계속 있다가 너무 답답할 때 있죠?

멀리까지 가기는 어렵고 실내 외출하고 싶은 때 선택지가 될 만한 곳이라 적어봅니다. 

마마스에비뉴 외관

내비게이션을 찍고 가보면 큰 건물들 사이에 있는데 카페 하나가 건물을 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옆으로 외부에 있는데 공간이 충분하여 차량 이용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1층 계단쉼터

QR코드 인증 후 들어가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계단으로 된 쉼터 입니다. 

신발을 벗고 쉴 수 있는데 기대서 책도 읽고 누워도 있을 수 있어 굉장히 편안합니다. 

좌식이 불편하신 분은 아래와 사진과 같이 소파에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1층 소파 좌석

1층에 빵이 놓여있는 진열대를 볼 수 있고 여기서 담아서 음료와 함께 주문하시면 됩니다. (음료는 1인 1 주문)

1층 진열대

 

저는 빵과 커피를 주문해서 계단 쉼터에서 식사했는데 먹고 누워있으니 좋더라고요~^^

 

2층도 굉장히 넓었고 테이블마다 간격이 상당해서 코로나에 대한 염려를 조금은 줄이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곳곳에 미술 작품도 걸려 있고 적절한 조명도 있어 편안한 분위기이고 대화를 나누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2층 미술 작품

 

1층에는 자율포장대가 있어 드시다가 남은 음식을 셀프 테이크아웃이 가능합니다.  

1층 자율포장대

 

카페 내부 전제적인 느낌은 천장 층고도 높고 건물 하나를 통으로 사용하는 공간감 때문인지 굉장히 쾌적합니다. 

내부 인테리어 조명 혹은 전체적인 분위기도 책도 읽고 자연스럽게 대화도 할 수 있어서 혼자보다는 연인, 가족과 함께 오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집에만 머물기에 답답하신 분들은 들르시면 뻥뚫려 있는 큰 공간감에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내 돈 내산 - 협찬이 아니며 제가 직접 비용 납부하여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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