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가장 좋아했던 음식은?
떡뽁이, 떡볶이, 떡복기?? 바로 떡볶이였습니다~~^^
(막상 글을 쓰려면 매번 헷갈립니다)
떡볶이 가게 간판이 '옛날 떡볶이 전문점 우리 할매 떡볶이'인데 간판이 익숙치가 않아서 처음에는 개인 브랜드인 줄 알았지만 자세히 보니 신정점이라고 되어 있네요~한때 유행했던 떡볶이 체인점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요새는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떡볶이도 유행이 있나 봅니다.
가게 입구에 들어서면 키오스크가 보이는데 여기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현금 혹은 제로 페이로 결제하실 분들은 주방 쪽으로 가서 별도로 계산하면 됩니다.
실내로 들어가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가게 내부가 좁지 않고 다른 손님도 없어서 가게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식사 도중에 간혹 손님들이 들어오는데 대부분 포장을 하더라고요.
주문을 하기 위해서 메뉴판을 보니 단연 가래떡세트가 가장 눈에 띄네요~~^^
어묵이나 순대, 튀김까지 모두 먹을 수 있으니 더 이상 고민할 것은 없습니다~~ㅋㅋ 음료수가 필요하신 분은 추가로 주문하세요~
주문을 마치고 셀프로 상차림을 합니다. 안내에 따라서 셀프바에서 식사에 필요한 물품들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주문한 식사가 나왔습니다~~^^ 아직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아서 사진 촬영 전 먼저 숟가락을 들어서 사진이 망가지곤 했는데 오늘은 바로 사진을 찍었네요. 냠냠 먹어볼까요?
떡볶이는 매우면서 간이 잘 맞네요~~ 가래떡이 적절하게 잘 익었고, 어묵, 튀김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네요!!!!
학창 시절 정말 사랑 했던 음식인데 오래간만에 떡튀순으로 배부르게 먹었네요~~ 간만에 먹는 떡볶이는 소울 푸드네요. 예전에 어머니께서 1주일에 한 번씩은 집에서 해 주셨는데 참 맛있게 먹었거든요.
(협찬이 아니며 제가 직접 비용 납부하여 이용하였습니다)
'내가 가본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실] 포숑 에서 브런치 (0) | 2022.02.23 |
---|---|
[양천구 신정동] 샤오롱 중화요리 (0) | 2022.02.21 |
[양천구 신정동] 양천공원 - 비체나라 (0) | 2022.02.17 |
[양천구 목동]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0) | 2022.02.15 |
[양천구 목동] 해밀 (0) | 2022.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