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공원 책쉼터
◈ 운영시간 : 화~일요일 AM 10:00~PM 17:00
◈ 월요일/공휴일 CLOSED

※ <문화예술공간> 살롱드파리 
◈ 운영시간 : 화~일요일 AM 10:00~PM 19:00
◈ 월요일/공휴일 CLOSED
◈ 커피 등의 식음료는 판매하지 않음 (취식 불가능)

새롭게 리모델링된 파리공원은 책쉼터와 살롱드파리라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책쉼터에 주는 어린이 도서관이지만 성인 도서도 있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고 살롱드파리에는 파리공원의 흔적과 문화예술공간으로써 이용되고 있습니다. 

책쉼터 내부에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 아기들을 데리고 입장도 가능합니다. 

지나고 보니 다른 어떤 학습지나 학원보다도 독서를 통해 한글도 빠르게 익히고 더불어 이해력도 높을 수 있더라고요. 

책쉼터가 운영되는 시간에는 텀블러나 물통이 있으면 정수기를 이용해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피리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분들은 여기서 시원한 식수를 이용할 수 있는 점 기억하세요!!

어린이들이 볼만한 책들이 많이 있고 파리공원 책쉼터라  번역된 프랑스 도서들을 책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냉방도 잘 되어 있어 더위를 피해 조용하게 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유리벽 쪽으로 설치된 좌석에 저도 잠시 앉아 책을 읽었습니다. 

어린이 책들은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도서를 갖추고 있어 지루해 지지 않게 독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일반 서적도 있으니 잠시 휴대폰을 내려놓고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홀로 독서가 어려운 어린아이들은 방에서 책을 읽어줄 수도 있습니다.

물놀이를 끝내고 책쉼터로 온 아이들은 편안한 자세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책에 빠져 드네요.  

살롱드파리는 바깥에서 보면 카페라고 생각할 수 있는 외관을 갖추고 있는데 파리공원 내 위치한 커뮤니티 센터입니다. 

매월 문화행사, 교육, 공연 등을 진행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라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쾌적한 실내를 느낄 수 있고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무더위를 피해 내부에 들어가셔도 되고, 개인책을 소장하고 있다면 앉아서 앉아서 이용해도 됩니다. 

7월에 하는 프로그램과 일정에 대한 공지를 볼 수 있고 직원분에게 관련한 문의도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에 밝은 조명으로 내부가 더 환해 보이네요. 

파리공원은 1987년 조성되었으며,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원으로 지정이 되어 특별한 이름과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35년이 지난 파리공원은 기존의 상징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세대의 감각과 요구를 담아내에 리노베이션 되었다고 하네요. 

살롱드파리는 파리공원을 리노베이션 하면서 파주석 옹벽, 블록포장, 받침돌 등을 보관하여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파리공원의 역사를 보관하고 기억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공원 주변을 걷다보면 앉아서 쉴만한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주로 물놀이 대기 공간으로 활용되지만 여름 시즌이 끝나면 벤치에 앉아서 조경도 구경하고 계절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여름이 니자고 가을이 되면 또 다른 공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겠죠? 이곳은 운동기구가 갖춰져 있고 실제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천장 공사가 되어 날씨가 좋지 않아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회사, 육아일로 바쁜 일상을 주말 중 하루는 가족들과 공원에 와서 산책도 하고 물놀이도 하면서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설로 리노베이션 했으니 이용하지 않으면 손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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