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 월~금 (07:00~20:00) / 토, 일 (08:00~19:00)
업무가 있어 토요일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사무실 가까운 커피숍을 이용하는데 주말에는 문이 닫혀 있어 스타벅스 경희궁로점을 오래간만에 찾았네요.
입구에 들어가니 내부 조명이 밝고 편안하다는 인상을 주세요.
입구 쪽 소파 테이블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스벅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주문대로 향하는 공간이 개방감이 느껴지네요. 집 근처에 오래된 스타벅스는 내부 평수가 작기도 하고 주문대 동선도 조금 협소하게 되어 있는데 이곳은 한눈에 트여 있는 느낌을 주니 쾌적하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듭니다.
역시 굿즈 하면 스타벅스입니다. 예전에 포스팅했던 할리스보다 종류도 더 많고 다양합니다.
텀블러, 머그컵 및 각종 물통 등 커피나 음료를 마시기에 필요한 굿즈들이 한눈에 보기 좋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커피 원두와 스틱형 커피도 한쪽에 판매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요새 캡슐 이용을 많아 스틱형은 조금 덜 구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케이크, 샌드위치와 과일컵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려는 소비자의 수요에 대응해서 딱 좋은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1인 가구는 별도로 과일을 구입, 보관하는 것도 귀찮고 일부는 상해서 버리게 되기 때문에 손질되어 먹기 좋게 구성된 상품이 있다면 눈길을 끌 것 같습니다.
평일에 스타벅스 경희궁로점에 오면 주문 대기하려는 사람도 많고 테이블도 대부분 이용하고 있어 이렇게 넓은 공간이었는지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카페 내부 분위기가 좋아서 업무만 아니라면 저도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싶네요.
좌석은 딱딱한 나무 의자 혹은 소파로 되어 있는데 대다수의 분들이 편안한 소파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테이크아웃이므로 음료 제조하는 시간에 잠시 나무의자에 머물렀습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따뜻한 차이티라떼가 나왔습니다.
터키식 홍차를 우려서 만든 차라고 하는데 향긋하면서도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좋습니다.
계절메뉴가 출시될 때에는 주문이 안됐었는데 이제는 다시 마실 수 있게 되어서 좋네요.
스타벅스에 있는 알림판이나 입구 간판들도 내부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네요.
경희궁로점은 평소에는 직장인들로 붐비는 장소여서 잘 찾지 않게 되는데 주말에 한가로울 시간이 오니 이 공간 자체가 달리 보이네요. 찬찬히 공간을 훑어보니 내부 이용객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잘 조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평일 저녁 혹은 주말 등 광화문 인근이 조금은 한가로운 시간에 이용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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