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최대 고민 중의 한 가지가 오늘 점심 메뉴 선정이죠~~^^
저도 고민하다가 기존 식당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새로 오픈한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우탕밥이 무슨 메뉴일지 호기심이 생겨 방문해 보았습니다.
출입구에 아직 가오픈이라는 알림과 함께 대표 메뉴와 가격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정말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나 봅니다.
식당 내부는 깨끗한 느낌이고 테이블마다 간격이 확보되어 있어서 식사하기도 편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테이블 사이가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상당해 불편했었는데 개선이 되니 좋은 것 같아요.
빈 테이블이 여러 곳 있었는데 점심시간이 된 지 얼마되지 않아 금세 사람들로 가득 채워지네요.
메뉴판을 보니 입구에 있던 4가지 메뉴외에 주류, 음료수 들이 주문 가능하네요.
전날 회식 여파로 인해(?) 해장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백탕밥을 주문했습니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 백탕밥이 나왔고 탕을 먹어보니 집에서 먹는 건강한 소고기탕 먹는 느낌입니다.
여기에서 면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면 백탕면이고, 빨간 국물이라면 홍탕밥/홍탕면으로 보이네요.
국물도 시원하고 고기도 많아서 김치와 함께 맛있게 먹었고, 같이 간 동료도 만족해 하네요~
용비어천가 빌딩 내부에서 통하는 문도 있고 외부에서 곧바로 사용 가능한 출입구도 별도로 있습니다.
뜨거운 탕으로 건강하게 식사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하여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속이 편안한 음식을 먹고 나니 오후에도 집중해서 일할 수 있었네요~~^^
퇴근 후 집에서 식사 준비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집밥 드신다는 생각으로 저녁 한 끼 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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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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