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인천 연수구 청량로 145 (옥련동) 1, 2, 3층

영업시간 : 10:00 ~ 22:00

연락처 : 032-831-3750

주차 : 지하 주차장 B1, B2, B3 / 외부 주차장

 

1. 포레스트 아웃팅스 - 입구

새로운 카페를 검색해 보다가 포레스트아웃팅스 인천 송도점이 눈에 들어와 방문해 보았습니다.

막상 와보니 도심지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데도 주차장이 만차일만큼 사람들로 굉장히 북적여서 놀랐네요.

입구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각종 식물이 카페 곳곳에 배치된 모습을 볼 수 있고, 1층 중앙 공간에는 야자나무 등 키 큰 열대 식물이 식재되어 있었습니다. 그 주변에서 예쁜 조명들이 주변을 더욱 빛나게 해 주네요.

야자나무 근처가 가장 예쁘게 꾸며져 사람들이 가장 사진을 많이 찍는 포토존이네요.

1층 중앙
1층 인테리어-다리
1층 인테리어-조명

2. 포레스트 아웃팅스 - 베이커리, 음료

베이커리와 음료 주문은 작은 테이블을 가지고 앞으로 가면서 원하는 빵을 접시에 담으면 됩니다.

샐러드는 가장 마지막 진열대에 있고 음료는 계산대에서 주문하면 됩니다.

1층 베이커리 진열대
1층 베이커리

3. 포레스트 아웃팅스 - 베이커리 후기

1층 계단식으로 된 곳에 마련된 좌식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주문한 음식이 나와서 베이커리를 맛보았네요.

로투스 쿠키, 초코 크러핀, 통망고 크루아상, 아메리카노를 선택했는데 쿠키는 너무 달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통망고 크루아상이 신선하고 맛있었는데, 1개에 10,000원이라 가격대가 조금 있습니다.

로투스쿠키, 초코크러핀, 통망고크루아상, 아메리카노

4. 포레스트 아웃팅스 - 2층

1층에서 베이커리와 커피를 먹으면서 휴식을 취한 후에 2층을 둘러보니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네요.

의자와 테이블도 인테리어에 따라 형태와 색상이 다르고 1층과 마찬가지로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섹션도 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중앙에 설치된 조형물과 식물들을 바라보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편하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5. 포레스트 아웃팅스 - 3층

3층도 2층과 마찬가지로 각 섹션마다 분위기가 다르게 조성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층 중앙 구역에서는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든 손님들로 붐비다 보니 약간 정신이 없었는데, 3층으로 올라오니 한산한 카페에 온 것 같은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3층 코너쪽에 층이 구분되어 이용 가능한 섹션이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간입니다.

뭔가 숨을 수 있는 듯한 공간을 흥미로워할 것도 같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집중해서 책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층은 조형물 근처에서 사진을 찍기 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으니 카페에 오셨으면 꼭 들으세요.

가장 높은 층에서 카페 전체를 조망해 보는 것도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볼거리네요.

6. 포레스트 아웃팅스 - 이용안내, 층별안내

포레스트 아웃팅스 이용안내, 층별 안내 참고하세요.

7. 포레스트 아웃팅스 - 후기

테라로사 이후에 가장 규모가 큰 대형 카페를 방문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공장형 카페에서 식물원 컨셉을 더해 또 한 번의 대형 카페 진화가 이루어졌다는 느낌입니다.

또한, 카페 내부가 각종 나무와 식물로 채워져 있어 코로나 시대에 실내 공기가 깨끗할 것 같은 느낌도 주네요.

첫인상은 규모에 압도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소소하게 작은 공간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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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위치 :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263

영업시간 : 10:30 ~ 오후 09:30

연락처 : 032-832-9949

주차 : 지하 주차장 무료 2시간

 

1. 송도 경복궁 삼계탕 - 첫 방문

송도에 갈 때마다 백합칼국수집을 자주 찾아가곤 했는데 업종 변경이 되어 근처 삼계탕 가게를 방문했습니다.
삼계탕을 맛보고 나중에 검색해 보니 경복궁 삼계탕 송도점은 여러 지역에 분점도 많은 맛집이었네요~~^^

경복궁삼계탕 입구, 영업시간

2. 송도 경복궁 삼계탕 - 대기실

일요일 오후 2시가 지난 시간인데도 삼계탕을 맛보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대기실에 앉을 자리가 부족할 만큼 손님들로 꽉 차 있더라고요.
오는 순서대로 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이 번호 순서대로 안내를 해 줍니다.

대기실

3. 송도 경복궁 삼계탕 - 내부 모습

식당 내부가 꽤 넓은데도 빈 테이블이 없이 삼계탕을 드시는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점심이 지난 시간에도 이 정도 사람이 몰릴 정도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내부 모습

4. 송도 경복궁 삼계탕 - 메뉴

메뉴는 삼계탕 단일 메뉴이고 포장도 가능합니다.
그 외에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 것들은 주류나 음료수, 공깃밥 정도라서 혹시 가족들과 함께 가신다면 다른 식사 메뉴 선택지가 없으니 미리 알고 계셔야 할 것 같네요.

상차림

5. 송도 경복궁 삼계탕 - 음식맛, 셀프바

껍질을 벗긴 후 들깨를 갈아서 끓였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국물이 뽀해서 크림 같은 느낌입니다.
삼계탕 국물도 턱텁한 맛이 덜하면서도 들깨의 고소한 맛이 있어 아이도 잘 먹네요.
상차림에 있는 오이, 오이 고추 등은 부족하시면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또, 셀프바에는 기본 상차림에는 없는 청양 고추도 있으니 매운맛을 즐기시는 분들은 기억하세요~

셀프바

6. 송도 경복궁 삼계탕 - 원두커피/1회용 커피

대기실은 방금 전까지도 손님들로 북새통이어서 커피머신이 잘 보이지는 않았네요.
원두커피와 1회용 커피 머신이 각각 있으니 선호하는 커피를 드시면 됩니다.
원두커피는 할리스 커피의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가능하면 원두커피를 이용해 보세요.

후식 커피

7. 송도 경복궁 삼계탕 - 후기

의도해서(?) 방문했던 식당은 아니었지만 가족들과 건강한 음식을 먹으니 오히려 잘됐던 것 같습니다.
서울의 주요 삼계탕집 가격과 최근 물가 상승, 음식의 퀄리티를 고려할 때 가격도 합리적으로 생각되고요.
무더위의 막바지로 가고 있는 지금,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서 건강한 음식 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경희궁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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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위치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52-3

영업시간 : 07:00~22:00

연락처 : 064-784-5404

대명 숙소에서 머물던 중에 간단히 끼니를 넘기기 위해 근처에서 빵을 사 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두 번째 갈 때에는 함께 가 보았습니다. 검색해 보니 오드랑 베이커리가 빵지 순례 필수코스라 할 만큼 굉장히 유명한 곳이었네요.

빵 구입을 위해 관광객들의 차량도 수시로 왕래가 이루어져 주차 공간이 여유있을 때가 없었습니다. 

외관

카운터에도 아침 식사를 빵으로 하려는 관광객들이 계산을 위해서 모여 있습니다. 

냉장진열대에 있는 케익을 보니 디자인도 예쁘지만, 지역 식재료를 잘 이용하여 신선한 이미지를 주네요. 

주문대
케익1
케익2

빵 진열대를 바라보고 있으니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뭔가 흐뭇합니다~^^

호두타르트, 에그타르트, 꺼멍먹물바게트, 고매 앙 바케트 등이 있는데 하나하나 맛보고 싶더라고요. 

다만, 아쉽게도 오드랑 베이케리의 시그니처인 마농바게트는 품절(?)되어서 구입하지 못했네요.

진열대
타르트
브레드1
브레드2
브레드3

예상에는 없었지만 방금 막 나온 크림치즈 당근케익을 보고 구입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빵 사이로 작은 당근들이 들어가 있는 거 보이세요? 

크림치즈당근케익
크림치즈 당근케익
크림치즈 당근케익

저희 가족들은 시니얼 샌드위치에 굉장히 만족했는데 맛있는 곡물빵에 풍부한 야채가 있어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합니다.무엇보다도 야채가 굉징히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여기 빵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샌드위치를 드시면 좋아요. 이 정도 퀄리티면 서울 샌드위치 가격에서 조금 더 높은 수준이라 가성비는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포장이 되어 있으니 다른 관광지를 가는 도중에 간식으로 드셔도 좋구요~~

샌드위치

베이커리 가게 한쪽으로 드시고 가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막 나온 빵을 그 자리에서 맛보거나 커피하고 간단히 드실 분들은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내부테이블

숙소에서 오드랑 베이커리에서 사 온 빵을 먹으면서 가족들과 둘러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하니 참 좋네요. 

다만, 어제저녁에 뭔지도 모르고 맛있게 먹었던 마농바게트를 한 번 더 먹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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