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한우!!!!

한우명작 창고 43으로 기대감을 안고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1층에는 카운터만 있고 식사는 2층에서 합니다. 인테리어만 보면 패밀리 레스토랑 같이 아주 환하게 되어 있죠?

처음 방문이라 창고스페셜과 물냉면, 공깃밥을 주문했습니다. 

단품 메뉴도 있어 점심에도 식사 가능해 보이네요.   

음식 세팅을 다 되었습니다. 한우 마블링을 보니 입맛을 돋우네요~^^ 

이제 세팅 준비는 끝!!! 감자는 불판에서 오래 익혀야 포슬포슬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네요.

구울 때 보니 고기를 가위로 자르지 않고 구두칼(?) 같은 것으로 찢어줍니다.

가위를 사용하지 않고 고기가 찢긴다는 게 그만큼 연하다는 거겠죠

한우를 마무리하고 된장말이로 식사를 합니다. 

기존 파채로 불판을 닦으면서 파기름을 낸 후에 된장찌게를 부어서 끓여줍니다.

한우 기름 풍미가 더해지니 된장찌게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맛집의 부작용(?)이 하나 있다면 과식을 유발한다는 데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2층 테이블 수에 비하여 홀직원수가 적은 것 같습니다.

벨을 눌러도 테이블에 직원분이 오려면 조금 기다려야 되더라고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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